제7강.[신년특새6]선교하는 교회는 사회에 영향력을 미친다(행19:20-22).

2018년01월07일(주일) am5:00 / 김유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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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도행전적 교회는 사회에 영적 영향력을 미칩니다.

 (1)선교사는 목자입니다. : 마음에 영향력을 주심 / 바울과 바나바는 제1차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울은 그 때에 만났던 성도들을 돌아보고자 바나바를 찾아가서 제2차 전도여행, 양육여행을 권유하였습니다.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행15:36) 여기 “어떠한가 방문하자” 라는 말은 목자의 마음으로 선교지의 성도들을 돌아보자는 말입니다. 이제 믿어서 미숙한 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싶은 심정, 아버지의 심정을 말합니다. 이런 애뜻한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2)세계를 봅니다. : 비젼에 영향력을 주심 / 사도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의 때에 에베소에서 두란노 사역을 통하여 많은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19:20) 그곳에서 2년을 사역한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²¹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²²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행19:21-22) 사도 바울은 로마로 가려는 계획을 세우십니다. 사울은 드로아에서 마게도냐를 건나갈 때에 하나님의 사명에 관하여 눈을 떴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자신의 계획이 꺽였을 때에 하나님의 계획에 눈을 뜬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보게 하십니다. 이 눈을 성령이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3)삶을 이끕니다. : 삶의 영향력을 주심. / 여기 왜 로마를 보아야 한다고 하였을 까요? 성령이 임하시면 분명히 비전이 생깁니다. 삶의 방향이 비전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이 됩니다. 관심의 대상이 하나님이 됩니다. 시선이 하나님께 고정됩니다. 또한 로마로 가겠다는 말은 세상의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말입니다. 복음을 가지 사람은 미련이 없습니다. 언제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면 땅끝이라도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선택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 사도 바울은 로마를 향한 꿈을 꾸었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23:11) 바울은 로마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열흘 동안 유라굴로 광풍에 있었을 때도 죽지 않았습니다. 모함을 받았을 때에도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대가가 치러집니다. 이러한 바울은 가는 곳 마다 큰 여향력을 미쳤습니다. 또한 세상 끝날까지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