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강.[신년특새1] 세상에 빛을 긴급히 전하라(마4:14-17)

2017년01월02일(화). Am05:00 / 김유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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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2.청년 2천명을 주십시오.

 (1)자격이 없다고 고민하십니까? / 하나님은 그의 주권으로 선택하십니다.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도 원칙대로, 외모를 보면 분명히 에서를 선택하셔야 하는데,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말라기는 이렇게 말합니다. “²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³에서는 미워 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말1:2-3)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셔서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야곱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을 자격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민족은 불교와 유교의 지배를 받던 나라였습니다. 100년전 외국 선교사들이 성령의 불을 받은 후 성경책 한 권을 들고 죽음을 무릅쓴 채 이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병원과 학교를 짓고 복음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옥에 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이 얼마나 긴급하고 절대적인 말씀입니까? 우리를 통하여 이 긴급한 메시지를 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2)하나님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 두란노 서원과 온우리 교회를 개척한 하용조 목사님은 “청년 2천명을 주십시오. 그러면 세계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12가정으로 시작한 교회가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대상16: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1> 1.3.왜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까.

 (1)축복을 주신 이유와 갈리리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예수님은 어둠과 같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시면 어떤 사역을 사실지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 하였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마4:16) 당시 예수님의 사역지인 갈릴리는 흑암의 앉은 배성,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북방민족의 불량한 사람들이 망명하는 곳이요, 병자들이 요양하는 곳이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는 무식한 어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어두운 지옥에 살고 있었는데 주님이 빛으로 오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우리는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곳에 주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 이름을 믿으면 구원을 얻고 빛을 얻게 됩니다. 허드슨테일러 선교사는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선교를 포기하려고 하자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지옥을 떨어지는 수천명의 영혼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몰라서 죽어가는 영혼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믿는 축복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갈릴리에서 시작하신 이유는 “¹⁴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¹⁵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¹⁶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4:14-16)라고 하면서, 스불론 땅, 납달리 따, 요단 강 저편 이방을 말하면서 단지 유대민족에게만 복음이 필요하고 빛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2)예수님은 시작하셨습니까 / 예수님의 복음을 내용은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이었습니다. 여기 “회개”(μετανοεω. repent. 뉘우치다, change my mind. 마음을 돌이키다, change the inner man. 사람의 마음을 바꾸다)는 죄에서 돌이키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흑암에서 큰 빛으로 나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회개를 명령하십니다. 회개는 성경의 변화, 생각의 변화, 의견의 변화, 방법의 변화입니다. 물질의 축복, 건강의 축복도 중요하지만 회개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회개하는 자에게 이미온 천국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회개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의 마음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2> 1.4.자신을 깨뜨려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15:1)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이 시작하기 까지 로마서12장은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재물로 드리라고 하고, 로마서13장은 성도는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하며, 로마서14장은 믿음이 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고 돌봐야 한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본문이 등장한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먼저 믿음이 강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 부인, 자기를 깨뜨려야 합나다(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런 자들은 롬15:1에서 말하는 세 가지 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연약한 지체를 감싸 주는 사역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자기 부인의 강한 신앙을 주신 것은 우리 스스로의 믿음을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연약한 지체를 도우라고 주신 사역 입니다. 그래서 롬14장과 롬15장에 반복해서 이 말씀이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는 사역입니다. 성도의 삶은 그를 동역자로 부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15:2) 이웃을 기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무작정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덕스러움을 세우는 기쁨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이러한 본을 십자가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세번째> 섬기다 죽는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영혼을 섬기다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마8:20, 눅9:58)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신의 집이 없다고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섬기는 사역을 하시며, 최후에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 마저도 내어 주셨습니다. 이 사역은 자신을 깨뜨리지 않고는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3> 1.5.안락에 인생을 팔지 맙시다.

 무능력 해보이고 힘이 없었던 제자들은 오순절에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전인격적으로 오셨습니다. 성령은 단순히 지식적인 대상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시는 실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성령이 인격적으로 체험적으로 신앙적으로 임하시게 되면 우리에게 무슨일이 일어 납니까? 중요한 핵심을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 사건> 능력을 받게 됩니다. 이 능력은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요14:27下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능력은 성령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능력은 끊임없이 힘과 권력과 부를 추구하여 노력으로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능력은 사랑하고 용서하고 원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두번째 사건>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행1:8). 증인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목격한 증인이여야 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성도는 성령의 눈으로 보아서 더 큰 확신을 가지게 되는 증인입니다. 눈으로 본 것 보다 더 큰 확신을 가지므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증인으로 살려고 몸부림칩니다. 따라서 거짓 교회와 참된 교회의 기준은 바로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와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은 전도와 선교를 명령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증인들을 향하여 선포하십니다. “³⁵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³⁶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요4:35-36) 예수님은 씨를 뿌리면 4개월 후에 추수하는 원칙보다 지금 더 급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굶주리고 있는 영혼을 보라고 하십니다. 세계적으로 굶주려 죽는 영혼들,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사는 절대 빈곤층의 사람이 전세계 인구의 1/5(12억), 죽어가는 영혼들은 중국13억, 인도10억, 이슬람13억, 힌두교8억, 불교3억6천, 무교7어6천명이 있습니다. 결국 십억의 인구들이 복음을 듣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집니다. 주님은 긴급하게 제자들, 교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즐거움에 참여하자고 권하시는 것입니다.